대부분 축구 선수들 본인과 관계없는 유니폼 사인 꺼려
손흥민이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청을 거절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 외국인 팬이 손흥민에게 사인을 요청하는데, 그에게 건넨 유니폼은 스페인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만큼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개 축구 선수들은 본인과 관계가 없는 유니폼에 사인을 하는 것을 꺼리는데, 소속팀 팬들과의 의리를 저버리는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손흥민이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오늘(10일) 밤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과 경기를 치릅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