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단 "임현택 회장 사퇴하라...언급도 삼가길"
입력 2024-09-10 13:56 
사진=연합뉴스
전공의협의회·의대협 비대위 공동명의로 게시글 올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0일) SNS에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어떤 테이블에서도 임 회장과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임 회장 및 의협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 언급을 삼가길 바라며, 임 회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7월 26일에도 임 회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고, 지난 6월에는 의협 중심의 의료계 단일 창구 구성 소식을 전하면서 "임현택 회장은 뭐 하는 사람이죠? 중심?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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