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산 한과공장서 기름폭발 사고…40대 직원 '전신화상'
입력 2024-09-10 08:50  | 수정 2024-09-10 08:51
응급환자 이송하는 구급차. / 사진=연합뉴스

충남 서산 한 한과공장에서 기름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10시 20분쯤 서산시 해미면 한 한과 제조공장에서 기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과를 만들던 40대 남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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