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신임 원유민 IPC선수위원에 축전..."새 지평 열었다"
입력 2024-09-09 15:44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원유민 선수위원의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페이스북 축전에서 "원 선수위원은 하계와 동계 패럴림픽을 모두 경험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된 한국 최초의 선수위원이 되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은 물론 패럴림픽 무대가 더 커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며 "국민 모두와 함께 원 선수위원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은 파리 패럴림픽 대회 기간 투표를 통해 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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