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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24 TMA’ 핫티스트·투데이스 초이스 ‘2관왕’ 달성
입력 2024-09-09 09:54 
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연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2024 TMA)에 참석해 2관왕을 기록했다.

먼저 유니스는 한 해 동안 데뷔한 신인 중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에게 주어지는 ‘핫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3월 데뷔 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 유니스. 이들은 ‘핫티스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빛나는 존재감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아울러 유니스는 100% 현장 관객 투표로 결정되는 ‘투데이스 초이스의 주인공으로도 선정됐다. 이로써 유니스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 첫 참석에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니스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도 영광스러운데 값진 상까지 받게 됐다. 주신 상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함께해 주는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여러분이 보내주는 응원과 사랑이 유니스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더 멋진 모습을 통해 에버애프터의 사랑에 보답하는 유니스가 되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이날 유니스는 오직 ‘더팩트 뮤직 어워즈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이들은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과 싱글 1집 ‘CURIOUS(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 위 유니스는 인트로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사운드와 역동적인 댄스 브레이크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공연 내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상식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렸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니스. K팝 신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유니스가 그려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니스는 국내와 일본, 필리핀 등을 오가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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