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거전 본격화…여야, 주말 표심잡기 총력
입력 2010-05-15 09:37  | 수정 2010-05-15 11:39
6·2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끝나면서 여야가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스승의 날 기념식과 보육교사 체육대회에 잇따라 참석해 교육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며,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보육 시설과 상가 등을 찾아 친환경 무상 급식 등으로 서민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부천과 광명, 하남 등을 잇달아 방문해 한나라당 기초단체장 후보와 함께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하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는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들러 후보 단일화를 위한 막판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은 텃밭인 충청지역과 서울을 중심으로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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