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아 야구팬, 선수 기다리다 혼절…병원 이송
입력 2024-09-08 13:40  | 수정 2024-09-08 13:47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 사진=연합뉴스 자료
KIA 구단, 추가 사고 없도록 현장 안전조치

오늘(8일) 오전 9시 12분쯤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교통 시설물과 부딪쳤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등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이날 경기장으로 출근하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기다리던 중 더위에 일시적으로 혼절하면서 시설물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IA 구단은 추가 사고가 없도록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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