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쓰레기 풍선 경기 북부서 신고 68건 접수
입력 2024-09-08 09:20  | 수정 2024-09-08 09:25
북한이 지난 4일부터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 파주시에서 발견됐다 / 사진 = 합동참모본부 제공
경기 북부에서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60건이 넘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7일) 오전 5시부터 오늘(8일) 오전 5시까지 총 6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중 64건을 군에 인계했습니다.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북부에서는 지난 5월 말부터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총 1,539건 접수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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