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 단열재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입력 2024-09-07 11:20  | 수정 2024-09-07 11:37
천안 단열재 공장 화재 현장 / 사진 = 연합뉴스
현재까지 인명피해 확인되지 않아


오늘(7일) 오전 10시 15분 충남 천안시 성남면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 당국은 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인 아마쎌코리아 공장으로 전해집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한 연기가 높게 치솟자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고, 불을 모두 끄는 대로 경찰과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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