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 추석 앞두고 복지 시설 찾아 컴퓨터 활용 교육 진행

티맥스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4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을 찾아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교육을 진행합니다.

2006년 티맥스그룹 사내 동아리로 시작된 봉사 단체 티맥스나누미는 2019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특히 신아원과는 18년 째 연을 맺고 있습니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특성을 살린 작지만 의미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티맥스나누미는 이보다 앞서 경기 성남시 소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청소기와 선풍기 등을 기증하며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티맥스나누미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T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상 IT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집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