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강원랜드·그랜드코리아레저·한국마사회와 함께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어제(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감사협의회에는 하형주 공단 상임감사를 비롯해 안광복 강원랜드·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가 참석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레저산업 운영기관 특성에 맞는 우수 감사 및 내부통제 사례를 공유하고, 오후에는 미사경정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체육공단의 경정 사업을 견학하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레저산업 운영 상황과 비교 분석하는 등 실질적인 감사 협업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협업으로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감사전략 수립, 내부통제 강화 및 분야별 감사업무 지원을 위해 2022년 8월 출범 이후 기관별 감사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