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방한·양국 정상회담, 관계 진전 논의 기회"

일본 정부가 오늘(6일)부터 이틀 동안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 간에 이뤄질 양국 정상회담이 두 나라의 관계 진전 등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협력과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염두에 두고 양국 관계의 진전 등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한일 협력이 양국 국민에 의해 구체적 이익이 실감이 나고 견고해지도록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을 비롯해 한국 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하면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