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례 시골 단독 주택서 화재…노부부 사망
입력 2024-09-06 10:27  | 수정 2024-09-06 10:29
전남 구례 단독주택 화재. / 사진=전남 구례소방서 제공

오늘(6일) 오전 4시 17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 거주하는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불은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1시간 여 만에 꺼졌지만, 80대와 90대 부부 거주자가 사망했고 주택도 82㎡ 전체가 탔습니다.

노부부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