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소현, ‘스캔들’ 캐스팅 확정…한채영과 호흡
입력 2024-09-05 16:26 
매니지먼트 H
배우 한소현이 일일 드라마 ‘스캔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H 측은 한소현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극본 황순영)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을 연출한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을 쓴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소현은 보조작가 ‘이현경 역을 맡아 한채영(문정인 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수상한 장모, ‘낙원, ‘ 내 남자는 큐피트, ‘오케이! 광자매 , 스타트업 등과 영화 ‘비밀의 화원, ‘어떤 만남, ‘임을 위한 행진곡 등에 출연한 바 있는 한소현은 역할에 맡는 맞춤연기로 다양한 배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왔다. 또한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나의 해리에게의 출연을 예고하며 쉴틈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소현이 출연하는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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