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못 갑니다" 보홀 유명 다이빙 관광지 폐쇄
전 세계인들이 찾는 필리핀 보홀의 유명 스쿠버다이빙 포인트인 버진아일랜드 속 산호에 선명한 낙서가 있습니다.
'KIM', 'SOYUN' 등 이름이 최소 13개 새겨졌는데요.
필리핀 보홀주는 산호초 파괴 당사자 정보를 제보하면 현상금 약 118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이 장소를 일시폐쇄했습니다.
2.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숨진 11살…정부 상대 소송 패소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 치료를 받다 숨진 11살 초등학생의 유족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5억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유족 측은 당시 응급실 치료 등 적절한 조치를 안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119와 보건소 등이 당시 의료 여건에 따라 합리적인 조치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3. "안 받아요" 대통령 추석 선물 '거부' 릴레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추석 선물인 전통주와 화장품.
일부 야당 의원들에게는 '찬밥 신세'로, 이른바 '인증샷'과 함께 추석 선물 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개원식 불참, 불통을 꼬집는 것으로 보이는데, 넉넉한 마음을 나눌 추석에도 정치권의 앙금은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4. 추석 1인 선물 세트에 '이것'까지?
나혼자 산다, 1천만 시대를 맞아 추석 선물도 1인 가구 맞춤 소포장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우와 굴비, 애플망고 등 개별 포장이 늘었는데, 롯데백화점의 경우 소포장 선물 세트 비중을 지난 설 대비 30%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5. 윤 대통령 "민주화 도시 광주, 이제는 첨단 기술 도시로""
윤석열 대통령이 28번째 민생 토론회를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 기술의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와 첨단 기술에 전폭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1. "못 갑니다" 보홀 유명 다이빙 관광지 폐쇄
전 세계인들이 찾는 필리핀 보홀의 유명 스쿠버다이빙 포인트인 버진아일랜드 속 산호에 선명한 낙서가 있습니다.
'KIM', 'SOYUN' 등 이름이 최소 13개 새겨졌는데요.
필리핀 보홀주는 산호초 파괴 당사자 정보를 제보하면 현상금 약 118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이 장소를 일시폐쇄했습니다.
2.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숨진 11살…정부 상대 소송 패소
코로나19 재택치료 자료화면. / 영상 = MBN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 치료를 받다 숨진 11살 초등학생의 유족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5억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유족 측은 당시 응급실 치료 등 적절한 조치를 안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119와 보건소 등이 당시 의료 여건에 따라 합리적인 조치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3. "안 받아요" 대통령 추석 선물 '거부' 릴레이
사진=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추석 선물인 전통주와 화장품.
일부 야당 의원들에게는 '찬밥 신세'로, 이른바 '인증샷'과 함께 추석 선물 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개원식 불참, 불통을 꼬집는 것으로 보이는데, 넉넉한 마음을 나눌 추석에도 정치권의 앙금은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4. 추석 1인 선물 세트에 '이것'까지?
사진=한우자조금,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제공
나혼자 산다, 1천만 시대를 맞아 추석 선물도 1인 가구 맞춤 소포장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우와 굴비, 애플망고 등 개별 포장이 늘었는데, 롯데백화점의 경우 소포장 선물 세트 비중을 지난 설 대비 30%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5. 윤 대통령 "민주화 도시 광주, 이제는 첨단 기술 도시로""
영상=MBN
윤석열 대통령이 28번째 민생 토론회를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 기술의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와 첨단 기술에 전폭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