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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추석 맞아 정산대금 537억 원 조기 지급
입력 2024-09-04 08:55  | 수정 2024-09-04 11:24
배달의민족 / 사진 =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 외식 업주와 소상공인에 537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산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가게배달 ▲배민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 장보기·쇼핑 등 배민 광고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들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해당 소상공인들은 원래 예정일보다 최대 6일 앞당겨 정산받을 수 있다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정산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외식 업주를 비롯한 소상공인 분들이 명절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입점 사장님의 사업 운영을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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