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경기 버스 노사 협상 타결…정상 운행
경기도 버스 노조가 오늘 새벽 사측과 임금인상 등에 합의하며 파업 예고를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버스 전 노선은 새벽 4시 첫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 응급실 축소 확산…오늘부터 군의관 파견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 축소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부터 군의관을 파견합니다.

▶ 군사법원, 'VIP 격노설' 사실조회 일부 인용
군사법원이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박정훈 대령 측의 사실조회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VIP 격노설'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발언이 실제 있었는지와 대통령실 내선 번호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이 있는지 등이 대상입니다.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내수 소비 진작"
정부가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군 사기를 높이겠다는 이유와 함께 위축된 내수를 끌어올리려는 취지입니다.

▶ '10도 이상' 큰 일교차…자외선 지수 높아
오늘도 아침엔 선선하고 낮엔 무더위가 나타나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