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2024년 천일홍 축제 추진 점검 회의

27일부터 나흘간 나리농원서 개최…16만 명 방문 목표

경기 양주시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오늘(3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천일홍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립니다.

양주시는 축제기간 16만 명 방문을 목표로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 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