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취임 … "겹겹이 쌓인 규제 풀 것"
입력 2024-09-03 12:13  | 수정 2024-09-03 15:31
기자간담회 나선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사진=충청북도 제공
"충북에 많은 것을 담고, 쌓고, 채우겠다"

김수민 충청북도 15대 정무부지사가 어제(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초석인 CTX 조기 추진으로 대한민국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바로 설 때까지 충북에 많은 것을 담고, 쌓고,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겹겹이 쌓인 규제를 풀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 정원으로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도정 사상 첫 여성, 첫 30대 정무부지사로 임명된 김 부지사는 1986년 청주에서 태어나 일신여고와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디자인벤처기업 브랜드호텔 대표이사를 역임한 데 이어 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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