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D-19 후보등록 속 '공세 강화'
6.2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한나라당은 야권을 '국정 파탄 세력'으로,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 등 여야간 공세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명숙 단일 후보…현명관 무소속 출마
서울시장에 출마한 한명숙 후보가 야4당 단일후보로 추대됐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현명관 제주지사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수도권 등 9곳 MB정부-친노 대결
지방선거 수도권을 포함해 광역자치단체 16곳 중 9곳에서 현 정부인사와 친노 인사가 맞붙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 한·중·일 내일 '천안함' 논의
한중일 외교장관들이 내일 경주에서 천안함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이달말 방한도 유력합니다.

▶ 1분기 가계소득 7.3% 증가
올 1분기 가계 소득이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인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득도 4.4% 늘었습니다.

▶ '미공개정보' OCI 관계자 3명 기소
서울중앙지검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옛 동양제철화학, OCI 이 회장의 장남과 차남 그리고 전직 임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포스코, 대우인터 우선협상자 선정
포스코가 롯데를 제치고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 축구대표팀 모레 에콰도르와 평가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모레(16일) 오후 7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합니다. 남아공 월드컵에 앞서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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