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남부 홍수…이재민 310만 명 발생
입력 2010-05-14 14:39  | 수정 2010-05-14 17:43
중국 남부 후난성 일대에 최고 234㎜의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고 이재민 310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 12일부터 내린 비로 7천200채의 가옥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후난성 홍수가뭄예방지휘부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 4만 2천여 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폭우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홍수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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