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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캐스팅…윤산하·아린과 케미 ‘기대’
입력 2024-09-02 17:28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현준이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캐스팅됐다.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극 중 현준은 ‘이민혁 역을 맡았다. 윤재와 같은 카페에서 일하며, 유연하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바람 같은 연애 방식을 지향하는 자유연애주의자인 인물. 남모를 상처를 가진 그는 남자로 변한 지훈(유정후 분)을 만나고 따뜻함을 느껴 윤재와 지은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달리 귀여운 멍뭉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보는 이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배우 현준은 연극 ‘여도,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등 브라운관과 무대까지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싱글앨범 ‘Backseat으로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꾸밈없는 비주얼을 자랑, 현준만의 청량한 매력을 한껏 보여주기도. 이처럼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준이 그려낼 ‘이민혁 역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준의 합류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내년 방영 예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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