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통공사, 광화문·안국·잠실역에 실시간 독도 감상 TV 설치
입력 2024-09-02 09:20  | 수정 2024-09-02 10:15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서울 지하철 3개 역사에 실시간 독도 영상이 송출되는 벽걸이 TV가 설치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과 안국역, 잠실역에 85인치 규모의 벽걸이 TV를 걸고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송출하는 사계절의 독도 모습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변색이나 오염 등으로 독도 이미지가 훼손된 시청역과 김포공항역, 이태원역의 독도 조형물은 독도 이미지를 복원한 뒤 10월 20일쯤 다시 선보일 예정입니다.

[ 신혜진 기자 shin.hyejin@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