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명관, 제주지사 선거 무소속 출마
입력 2010-05-14 11:43  | 수정 2010-05-14 12:29
친동생의 금품 살포 의혹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한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고문이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현 상임고문의 측근은 "탈당 후 불출마냐 무소속 출마냐를 놓고 고민하던 현 상임고문이 지역 원로 지지자들과의 만남 이후 이번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라고 말했습니다.
현 상임고문은 오늘(14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나서 곧바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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