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전략 세미나 열려
입력 2024-08-31 14:41  | 수정 2024-09-02 10:55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송석준, 더불어민주당 손명수·이상식 의원과 환경·인포럼,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환경부와 케이 워터(K water)가 후원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이 '기후대응댐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정영훈 경북대학교 건설방재공학과 교수와 다른 전문가들이 신규 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우달식 /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장
- "여러 가지 찬반 양론이 현재 있는 상태에서 이번 저희 국회 세미나가 정부 정책이 제대로 갈 수 있는 좋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환경·인 포럼과 저희 한국 스마트워터그리드가 공동으로 의원님들을 모시고 이렇게 주최하게 된 겁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홍영민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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