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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글로벌 5G 이벤트'서 AI 기반 차세대 통신 논의
입력 2024-08-30 16:29  | 수정 2024-08-30 16:34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6G 포럼 대표의장사 자격으로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1회 '글로벌 5G 이벤트'에 참여해 5G 성과를 공유하고, 6G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인도 TSDSI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도 델리에 위치한 바르티 에어텔 네트워크 운영 센터에서 29~30일(현지시간)간 열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LG유플러스 등 한국 이동통신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글로벌 5G 단체가 협력해 5G와 6G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행사를 이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단체·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6G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5G 네트워크에서의 AI 및 클라우드 구현 모델, AI를 활용한 다중 액세스 엣지 컴퓨팅 적용 사례 등을 논의했습니다.

LG유플러스 김재열 전문위원은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고객 경험 측면에서 향후 기대되는 적용 사례와 이를 지원하는 통신 인프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상엽 6G 포럼 대표의장(LG유플러스 CTO)은 "LG유플러스도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는 성장 선도 AX 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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