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국민 원하는 곳에 제때 주택 공급…물량 11% 확대"
입력 2024-08-29 10:27  | 수정 2024-08-29 10:40
오늘(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이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지켜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원하시는 곳에 제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을 감안해 국민들께서 주택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42만 7천 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했다"며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연평균 7만 호를 추가 공급해 과거 평균 대비 약 11%의 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일 수도권 중심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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