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 안양시민이 만든 축구단인 FC안양의 우여곡절 창단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해 주목받았는데요.
안양시는 K리그 1부 승격에도 성공해 시민구단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개봉한 영화입니다.
안양시민이 만든 축구단인 FC안양의 창단 과정과 창단에 열정을 바친 서포터즈 RED의 기나긴 투쟁이 담겼습니다.
- "안양 파이팅."
축구를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개봉 한 달 동안 누적 관객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FC안양은 LG치타스가 2004년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고 FC서울로 이름을 바꾸면서 축구단을 잃은 시민의 염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3년 창단 이후 줄곧 K리그2에서 뛰었지만, 올해는 꾸준히 선두를 지키며 1부 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진 / FC안양 선수
- "저 (안양시민)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올 시즌 꼭 승격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더 확실하게 (안양 로고가 있는) 왼쪽 가슴에 드는 것 같아요."
안양시는 축구전용구장 건립에도 속도를 내 축구 명문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민 VJ
영상편집 : 김상진
#MBN #안양시 #FC안양 #시민축구단 #윤길환기자
경기 안양시민이 만든 축구단인 FC안양의 우여곡절 창단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해 주목받았는데요.
안양시는 K리그 1부 승격에도 성공해 시민구단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개봉한 영화입니다.
안양시민이 만든 축구단인 FC안양의 창단 과정과 창단에 열정을 바친 서포터즈 RED의 기나긴 투쟁이 담겼습니다.
- "안양 파이팅."
축구를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개봉 한 달 동안 누적 관객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FC안양은 LG치타스가 2004년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고 FC서울로 이름을 바꾸면서 축구단을 잃은 시민의 염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3년 창단 이후 줄곧 K리그2에서 뛰었지만, 올해는 꾸준히 선두를 지키며 1부 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진 / FC안양 선수
- "저 (안양시민)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올 시즌 꼭 승격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더 확실하게 (안양 로고가 있는) 왼쪽 가슴에 드는 것 같아요."
안양시는 축구전용구장 건립에도 속도를 내 축구 명문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민 VJ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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