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시너지팜 새 대표에 주성균…"K-뷰티 새 지평 열겠다"
입력 2024-08-28 19:35  | 수정 2024-08-28 19:53
시너지팜 제공
더마코스메틱 기업 시너지팜의 새 수장에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주성균 신임 대표가 취임해 자사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 대표는 취임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기업 문화 도입으로 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뷰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앱솔루트 그룹과 필립모리스 코리아, 레드불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독창적인 마케팅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팜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R&D 강화를 통한 혁신적 제품 개발 ▲친환경 경영 확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다양한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고, 유연근무제와 안식월 제도 도입, 챌린지랩 운영 등 기업 문화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대표는 시너지팜은 단순한 화장품 회사가 아니다”면서 건강한 피부와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너지팜의 대표 브랜드는 '소중한습관으로, 100%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아기 엉덩이 피니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물 없이 사용 가능한 혁신적인 노워시 청결제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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