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참가

창립 30주년 기념…"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청사진 제시"

넥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G-STAR)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참가를 확정했다며,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해 주요 신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30부스 규모의 B2B 관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마련될 계획입니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G-CON 2024'에서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고, 넥슨게임즈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합니다.

넥슨,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가 / 사진 = 넥슨

넥슨 김정욱 공동 대표는 "유저분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넥슨 강대현 공동 대표는 "넥슨만의 독보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