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O1→넥스지, ‘2024 TMA’에 뜬다…글로벌 팬심 본격 정조준
입력 2024-08-28 13:44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뜬다. 사진=각 소속사
K팝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제이오원(JO1), 니쥬(NiziU), 앤팀(&TEAM),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등 한일 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현지화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열리는 시상식이기에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의 라인업 합류는 로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문인 ‘TMA 인기상 투표에서는 JO1, 넥스지, 앤팀, 니쥬가 차례대로 1, 2, 3, 4위를 휩쓰는 등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을 앞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K팝 시상식인 만큼 JO1, 니쥬, 앤팀, NCT WISH, 넥스지는 오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교세라 돔에 모인 현지 관객들은 물론, 안방 1열에서 중계를 지켜볼 전 세계의 K팝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글로벌 현지화 그룹뿐만 아니라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하는 각 그룹의 일본인 멤버들 역시 남다른 마음으로 무대에 설 전망이다. 우아(WOOAH)의 소라, 에스파(aespa)의 지젤, 케플러(Kep1er)의 히카루, 엔싸인(n.SSign)의 카즈타, 이븐(EVNNE)의 케이타, 유니스(UNIS)의 나나‧코토코는 고국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K팝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즐기는 핫한 글로벌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JO1, 니쥬, 앤팀, NCT WISH, 넥스지를 비롯해 김재중, 있지(ITZY), 우아, 에스파, 케플러, 뉴진스(NewJeans),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 이븐, 영파씨(YOUNG POSSE), 투어스(TWS), 유니스 등 세계가 주목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이번 시상식에 출연한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양일 동일하게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6시 30분 시작한다.

인터파크티켓, 티켓피아 등 한일 양국의 여러 판매처를 통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일본 방송 채널 TBS에서 생중계되고 레미노에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K팝 팬들은 헬로라이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즐길 수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