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유명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70m 상공에서 멈춰버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 있는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에서, 최대 시속 60㎞ 속도로 빠르게 회전하는 공중그네가 운행 도중 폭우와 강풍이 불면서 갑자기 멈췄습니다.
기구 높이는 74m로 아파트 25층 정도로, 한 탑승객은 휴대전화로 당시 자신의 발밑을 비추며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를 보여줬는데요.
공중에서 무서움에 떨었던 32명은 사고 발생 10분 뒤 직원들이 놀이기구를 수동 조작한 후에야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기구는 비가 그칠 때까지 운행이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부상자는 없었다니 천만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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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 있는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에서, 최대 시속 60㎞ 속도로 빠르게 회전하는 공중그네가 운행 도중 폭우와 강풍이 불면서 갑자기 멈췄습니다.
기구 높이는 74m로 아파트 25층 정도로, 한 탑승객은 휴대전화로 당시 자신의 발밑을 비추며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를 보여줬는데요.
공중에서 무서움에 떨었던 32명은 사고 발생 10분 뒤 직원들이 놀이기구를 수동 조작한 후에야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기구는 비가 그칠 때까지 운행이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부상자는 없었다니 천만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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