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 오늘]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계장관회의 / '아동 살해' 태권도 관장 재판 / '김영란법' 식시바 5만 원 상향
입력 2024-08-27 07:00  | 수정 2024-08-27 07:26
오늘(26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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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이 주축이 된 보건의료 노조가 모레(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오늘 관계장관회의를 진행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주호 사회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보건의료 노조 파업에 대한 대응계획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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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태권도장 관장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태권도 관장이 수사기관에서 일관되게 살인 고의성을 부인하는 만큼, 검찰과 피고인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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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김영란법'에서 허용되는 식사비 한도가 오늘(27일)부터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됩니다.

식사비의 경우 그동안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는데, 2016년 시행 이후 8년 만에 상향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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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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