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봄햇살 가득…큰 일교차
입력 2010-05-13 18:33  | 수정 2010-05-13 18:33
1>오늘도 봄 햇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잠깐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는데요.
밤사이에는 전국이 쾌청해서 저녁 식사하시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을 듯합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온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2>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0.9도, 광주는 24.4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주말까지 기온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온화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하늘도 맑아서 일찌감치 주말나들이 계획하셔도 큰 무리 없겠는데요.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진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구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24도, 남부지방은 25도를 웃돌며 오늘보다 높겠고 따뜻하겠습니다.

주간 날씨>주말까지 대체로 맑겠지만, 휴일에는 남부지방에 봄비 소식 있습니다.
또 당분간 낮 동안에는 따뜻해서 반소매 옷차림이 적당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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