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씨가 자필 사과문으로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슈가는 어제 공개한 2차 자필 사과문에서,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라고 앞선 혐의를 인정하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며 '향후 내려질 비판과 처분은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3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슈가에 대한 처분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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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어제 공개한 2차 자필 사과문에서,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라고 앞선 혐의를 인정하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며 '향후 내려질 비판과 처분은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3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슈가에 대한 처분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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