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온화한 봄날씨…주말까지 기온 점차 올라
입력 2010-05-13 17:17  | 수정 2010-05-13 17:53
봄이 제자리를 완전하게 되찾았습니다.
연일 맑고 포근한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은 아침엔 조금 쌀쌀했지만, 한낮엔 22도 가까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았습니다.
기온은 주말까지 쭉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보시는 것처럼 당분간 낮과 밤에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낮에 조금 얇게 입으시더라도 아침저녁으로는 도톰한 외투 하나 정도는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오늘 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맑았습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구 11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 최고>낮기온은 서울 24도, 청주와 대전 25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요, 일요일에 남부지방으로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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