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울 '잠 못 이룬 밤' 37일…최다 기록 다시 깼다
입력 2024-08-24 09:01 
연합뉴스
서울의 '잠 못 이룬' 밤이 37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은 오늘(24일)로 37일째 열대야를 기록하면서 지난 1994년 역대 1위를 차지한 36일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의 열대야 연속 발생일은 34일입니다.

현재 이어지는 열대야가 시작한 7월 21일 이전에도 3일의 열대야가 발생한 적이 있어 이 3일을 합해 올해 열대야일이 총 37일이 된 겁니다.

제주는 열대야 연속 발생일이 40일로 나타났습니다.

39일이었던 지난 2016년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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