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산화탄소 중독 5명, 추락사 2명…국과수 1차 소견
입력 2024-08-23 21:55  | 수정 2024-08-23 21:59
사진 = 부천소방서 제공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7명 중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나머지 2명은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각각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오늘(23일) 부천 호텔 화재로 숨진 7명의 시신을 부검한 뒤 이 같은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부검이 끝나 피해자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했으며, 정식 검사 소견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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