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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데뷔 12년만 첫 단독 팬미팅…9월 개최[공식]
입력 2024-08-23 17:24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솔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비투비 컴퍼니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솔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23일 오전 11시 29분 공식 SNS를 통해 이민혁의 단독 팬미팅 ‘2024 허타존 24/7‘(2024 HUTAZONE 24/7‘)(이하 ‘24/7) 공연 일시와 장소를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색 배경 위로 이민혁과 관련된 다양한 오브제를 오려 붙인 듯한 키치한 디자인이 시선을 끌었다. 이민혁의 별명인 ‘허타람찌를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다람쥐, 생일인 11시 29분을 가리키는 시계, 좋아하는 스포츠인 농구공과 취미인 운동을 나타내는 덤벨 등 수많은 요소들이 재미를 안겼다.

이번 ‘24/7은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이민혁이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24/7을 통해 혼자서 팬들과 만나는 이민혁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각종 토크와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더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민혁의 단독 팬미팅 ‘24/7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오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민혁은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팀 내 세 번째 유닛 구공탄(90TAN)을 결성, 지난달 31일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귀환했다. 지난달 서울 워터밤에서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최근 인천 워터밤에도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펼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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