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이력서 '휴대폰'란에 '아이폰' 쓴 알바생
입력 2024-08-23 08:22  | 수정 2024-08-23 09:11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이력서 양식엔 지원자의 휴대폰 번호를 적는 칸이 있죠.

그런데 이 '휴대폰' 란에, 번호가 아니라 자신의 스마트폰 기종을 쓴 지원자의 입사지원서가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문해력'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일반적인 양식의 입사지원서에 '휴대폰'이라고 적힌 '휴대전화 번호'를 묻는 란이 있는데요.

여기에 '아이폰 12미니'라는 휴대폰 기종이 적혀있습니다.

입사지원자는 2007년생으로 MZ세대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원자의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집 전화'라는 개념을 모르고 커서 '휴대폰'과 '전화번호' 두 칸이 있으니 이렇게 적은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네요.

#MBN #굿모닝MBN #문해력논란 #입사지원서 #이력서 #휴대폰 #스마트폰기종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