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 곳곳에서 붉은색 래커로 쓰인 험악한 내용의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낙서의 내용은 '100세대 래커칠 할 것이다. 각오하라"라는 문구를 비롯해 경고문과 욕설이었는데요.
이 낙서를 발견한 근로자는, 공사현장 관리에 불만을 가진,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근로자로 추측했고, 또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는 차량에 부정주차 금지 스티커를 발급받은 차주의 소행인 걸로 보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건설사 측은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는데요.
해당 세대는 전면 재시공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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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의 내용은 '100세대 래커칠 할 것이다. 각오하라"라는 문구를 비롯해 경고문과 욕설이었는데요.
이 낙서를 발견한 근로자는, 공사현장 관리에 불만을 가진,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근로자로 추측했고, 또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는 차량에 부정주차 금지 스티커를 발급받은 차주의 소행인 걸로 보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건설사 측은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는데요.
해당 세대는 전면 재시공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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