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2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한 건물 쓰레기분리장에서 불이 나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인사동길 지상 8층·지하 1층짜리 건물의 1층 쓰레기분리장에서 불이 나 37분 만인 오후 3시 2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당시 건물 안에 있던 300여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