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달리는 차에 미사일 꽂혔다…파타당 간부 사망 [짤e몽땅]
입력 2024-08-22 15:57  | 수정 2024-08-22 16:48
미사일 떨어지는 모습, 시신 옮기는 모습. / 영상 = AP통신
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달리던 차 위로 미사일이 '펑'


차들이 달리고 있는 도로 위로 미사일이 떨어집니다.

현지시각 21일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레바논 공습 영상인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파타당 간부 칼릴 알마크다가 탄 차가 이 미사일을 맞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알마크다가 헤즈볼라와 이란 혁명수비대에 협력해 서안으로 무기와 자금을 밀반입하는 데에 관여해 왔다"고 공습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전자담배를 공장 직원이 '직접 입으로' 테스트?

영상 = 유튜브 채널 'MACHINA'

중국의 한 전자담배 공장에서 직원이 하루에 수천 개씩 제품을 직접 피우며 검사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공장을 견학하는 한 유튜브 채널이 올린 영상인데요.

"전 세계 전자담배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는 내용에 누리꾼들이 경악하자 유튜버는 "테스트 후 소독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는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3. 주차장 입구 '일주일 동안' 막은 남성

영상 = MBN

관리비 이중 부과와 차단기 설치 등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차량으로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를 막은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 후 양형 변경할만한 사정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4. 법원 "김희영, 노소영에 20억 원 위자료 지급하라"

SK그룹 최태원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 영상 = MBN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는 '상간자 소송'에서 역대 최대 규모 위자료 액수입니다.

5. '더워도 쓴다'…마스크 착용하는 사람들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시민들. / 영상 = MBN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2학기 개학 시즌이 찾아오면서 학교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8월 말까지 환자가 증가하다 다음 주 이후 감소 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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