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달리던 차 위로 미사일이 '펑'
차들이 달리고 있는 도로 위로 미사일이 떨어집니다.
현지시각 21일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레바논 공습 영상인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파타당 간부 칼릴 알마크다가 탄 차가 이 미사일을 맞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알마크다가 헤즈볼라와 이란 혁명수비대에 협력해 서안으로 무기와 자금을 밀반입하는 데에 관여해 왔다"고 공습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전자담배를 공장 직원이 '직접 입으로' 테스트?
중국의 한 전자담배 공장에서 직원이 하루에 수천 개씩 제품을 직접 피우며 검사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공장을 견학하는 한 유튜브 채널이 올린 영상인데요.
"전 세계 전자담배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는 내용에 누리꾼들이 경악하자 유튜버는 "테스트 후 소독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는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3. 주차장 입구 '일주일 동안' 막은 남성
관리비 이중 부과와 차단기 설치 등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차량으로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를 막은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 후 양형 변경할만한 사정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4. 법원 "김희영, 노소영에 20억 원 위자료 지급하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는 '상간자 소송'에서 역대 최대 규모 위자료 액수입니다.
5. '더워도 쓴다'…마스크 착용하는 사람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2학기 개학 시즌이 찾아오면서 학교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8월 말까지 환자가 증가하다 다음 주 이후 감소 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1. 달리던 차 위로 미사일이 '펑'
차들이 달리고 있는 도로 위로 미사일이 떨어집니다.
현지시각 21일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레바논 공습 영상인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파타당 간부 칼릴 알마크다가 탄 차가 이 미사일을 맞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알마크다가 헤즈볼라와 이란 혁명수비대에 협력해 서안으로 무기와 자금을 밀반입하는 데에 관여해 왔다"고 공습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전자담배를 공장 직원이 '직접 입으로' 테스트?
영상 = 유튜브 채널 'MACHINA'
중국의 한 전자담배 공장에서 직원이 하루에 수천 개씩 제품을 직접 피우며 검사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공장을 견학하는 한 유튜브 채널이 올린 영상인데요.
"전 세계 전자담배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는 내용에 누리꾼들이 경악하자 유튜버는 "테스트 후 소독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는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3. 주차장 입구 '일주일 동안' 막은 남성
영상 = MBN
관리비 이중 부과와 차단기 설치 등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차량으로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를 막은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 후 양형 변경할만한 사정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4. 법원 "김희영, 노소영에 20억 원 위자료 지급하라"
SK그룹 최태원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 영상 = MBN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는 '상간자 소송'에서 역대 최대 규모 위자료 액수입니다.
5. '더워도 쓴다'…마스크 착용하는 사람들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시민들. / 영상 = MBN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2학기 개학 시즌이 찾아오면서 학교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8월 말까지 환자가 증가하다 다음 주 이후 감소 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