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태양과 부서지는 파도, 아쿠아풀의 뜨거운 열정이 지나간 뒤 거칠어진 피부, 달아오른 홍조, 들뜨는 메이크업을 바로 관리해줘야 한다. 자칫 노화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 붉은 기 잡고 수분 충전하며 톤업에 집중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선제품 ‘애프터-레이 워터리 톤업 선은 피부에 닿으면 물이 터지는 것처럼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의 허브워터를 함유했다. 자연스러운 핑크 베이지 톤으로 건강하게 글로우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수잔 카프만의 ‘딥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과 유분을 말끔하게 제거하면서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해바라기씨, 유채씨, 살구씨 오일 성분이 탄력과 영양 공급 및 유연성 개선, 광채효과를 선사하며 수분을 유지해 클렌징 단계에서 발생하는 피부 손상을 막는다.
샹테카이 마스크 컬렉션은 피부 컨디션에 따라 미백, 탄력, 보습, 진정, 주름 개선을 돕는다. 바이오 리프팅 마스크 플러스는 피부 진정과 수분 장벽 강화를, 골드 리커버리 마스크는 퍼밍 작용과 함께 즉각적인 활력을 준다. 기초 케어 후 15분 또는 자기 전 바른다. 자스민 앤 릴리 힐링 마스크는 진정과 쿨링 효과가 뛰어난 SOS 힐링 마스크로 수면팩으로 사용한다.
이솝 이미디에이트 모이스처 페이셜 하이드로졸, 서블라임 리플레니싱 나이트 마스크, 페티그레인 리바이빙 보디 젤
▶ 자극받은 피부를 위한 특별 관리템이솝 ‘이미디에이트 모이스처 페이셜 하이드로졸은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고 진정시키는 페이셜 미스트다. ‘서블라임 리플레니싱 나이트 마스크는 비타민B, C, E, F를 풍부하게 함유한 워시오프 마스크다. 보디 케어는 ‘페티그레인 리바이빙 보디 젤을 추천한다. 시트러스 아로마가 생기를 주며 촉촉한 발리면서 끈적이지 않아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3호(24.8.2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