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네시아’ 고정우·영기·하동근·강재수, 보령에 뜬다
입력 2024-08-22 14:00 
장군엔터테인먼트, (주)뉴앤
트로트 4인조 보이그룹 네시아가 보령시에 뜬다.

네시아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ON ‘2024 보령머드축제‘ 폐막 기념 트롯챔피언 in 보령‘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2024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동시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프리 이벤트로 펼쳐지는 만큼 네시아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진성, 손태진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고대 그리스어로 섬이라는 뜻에서 착안해 지어진 네시아는 해물뚝배기 보이스‘의 소유자이자 잔망미를 갖춘 고정우와 4시면 보고 싶은 가수 강재수, 파워 비타민 영기, 댄싱머신 하동근 등 4명의 개성 있는 트로트 스타가 각각 하나의 섬이 되어 다채로움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한다.

이들은 지난달 첫 앨범 핫스타‘를 발매, 흥겹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함께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과 거침없는 자신감을 담아내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날 트롯챔피언‘ 특집 무대를 통해 트로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네시아는 K-트로트를 알리기 위한 첫 해외 활동을 시작, 오는 26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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