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오피스텔 하락 멈춰 / 금값 최고가 행진 / 티메프 피해 1.3조 추산

지난 2022년 9월 이후 2년 가까이 떨어졌던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가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0%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원은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내며 보합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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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사상 최고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현지시간 20일 장중 한때 1온스당 2천531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 20% 이상 올랐으며, 연간으로 2020년 이후 가장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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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판매금 미정산 피해액이 최종적으로 1조 3천억 원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정부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위한 대출 등의 자금 지원을 1조 6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티메프 여파로 발생한 실직자에 실업급여를 신속히 지원하고 대규모 임금체불이 발생할 경우 생계비 융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