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림역 일대 1시간 정전…비바람에 가로수가 설비 건드려
입력 2024-08-21 10:06  | 수정 2024-08-21 10:07
사진=연합뉴스

오늘(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300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1시간여 만인 8시20분쯤 복구됐습니다.

정전은 쏟아지는 비바람에 무거워진 가로수가 개폐기와 접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전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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