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사이버 공격에 군사적 대응 고려"
입력 2010-05-13 10:49  | 수정 2010-05-13 13:50
미국은 자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군사적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제임스 밀러 미 국방부 수석 부차관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묻는 말에 대응 범위에 제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네트워크를 겨냥한 테러리스트와 범죄자들의 공격이 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의 증가 추세는 미국의 방어 능력을 앞지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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