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굿모닝경제] 취약 계층 집중 지원 / 전력수요 또 경신 / 숙박할인 20만 장 배포
입력 2024-08-21 07:00  | 수정 2024-08-21 07:50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예산안 방향을 '취약계층 집중 지원으로 잡았습니다.
당정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전용자금 5천억 원을 신설하고, 온누리상품권 5조 5천억 원 발행,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확충하는데, KTX 교통카드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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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잡정 집계한 결과, 최대 전력 수요는 97.1GW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까지는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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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숙박할인권을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하는데, 오는 27일 10시부터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됩니다.
발급된 할인권은 다음 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호텔, 콘도, 리조트 등 국내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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