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옷을 입은 어린 여자아이가 어른에게 무언가 말을 합니다.
두 오빠와 놀다가 길을 잃었다는 겁니다.
조금 뒤 경찰관들은 여자 아이를 순찰차에 태운 채 골목 구석구석을 돌았고, 순찰차에 손을 흔드는 남자아이를 발견합니다.
여자아이의 오빠였습니다.
30여 분만에 무사히 가족을 찾았는데, 경찰은 아동의 지문을 미리 등록해두면 실종 상황에서 보호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두 오빠와 놀다가 길을 잃었다는 겁니다.
조금 뒤 경찰관들은 여자 아이를 순찰차에 태운 채 골목 구석구석을 돌았고, 순찰차에 손을 흔드는 남자아이를 발견합니다.
여자아이의 오빠였습니다.
30여 분만에 무사히 가족을 찾았는데, 경찰은 아동의 지문을 미리 등록해두면 실종 상황에서 보호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